2008년 05월 15일
[red wine] Mano A Mano 2006 (Spain)

와인에 조예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최근들어서 자주 선물받게 되는 와인들.-_- 대체 어쩌란 말인가여?

솔직히 말해서 라벨이 너무 예뻐서 이것부터 마시게 되었다. 말과... 개인가?-_- 개같이 생겼는데 개가 맞을 듯. 흥미로워서 보다보니 만든 브랜드 이름이 'La Mancha (라만챠)' 돈키호테의 그곳을 가르킨 것인가. 좀 감탄하면서 스페인 와인이니 스페니쉬계열 노래를 틀어놓고 마셔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부에노 비스타 소셜 클럽 노래를 틀어놓고 마셨다.

오, 이거 괜찮다?
물론 따지자면 저번에 마셨던 와인이 낫지만 이 와인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굉장한데?

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벼운 모던풍이면서 약간 드라이해서 반주로 딱 맞다. 메인요리라면 허브가 많이 쓰인 구워낸 요리. 확실히 이건 요리가 아닌 마시기 위해서 만들어진 와인. 이런거 좋아. 싸고 맛있고. 체리향도 요리 자체를 방해하지 않을만큼 가볍게 나고 좋아좋아. - 확실히 와인이 너무 젊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. 이것도 나름대로 맛있드아.

라벨이 너무 귀여워서 빈병을 못 버리고 있다. 코르크 마개에도 저 라벨 모양이 그려져 있어서 보관중.

태어난 곳: Spain 스페인
가격: $10

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[?]

by 로이엔탈 | 2008/05/15 15:43 | 먹고마시기 | 트랙백 | 덧글(4)
트랙백 주소 : http://mynihilism.egloos.com/tb/4359011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샤베트 at 2008/05/15 18:41
우와 라벨만큼 가격대도 깜찍하네요. 마셔보고 싶어요, 찾아봐야겠네요~!
Commented by 로이엔탈 at 2008/05/21 20:17
라벨 귀여워서 버릴수가 없어여... orz
Commented by 어떤 맥잡 at 2008/05/16 03:06
착하게 보임 +_+ 이라곤 해도 술이 안받으니 ㅠㅠ
Commented by 로이엔탈 at 2008/05/21 20:18
착함. 스페인 와인답게 덜 묵직하고 좋음.
※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.


<< 이전 페이지 | 다음 페이지 >>